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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생태계의 중추!] 오르빗 체인($ORC) 가격, 공시, 호재, 두나무, 올비트, 빗썸, 클레이튼 메타버스, 클레이스왑, DXM

후디독 2021. 3. 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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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디독입니다.:)

 

오늘은 국내 거래소에만 상장되어 있으나 3월중 400%의 급등을 한 코인인 오르빗 체인에 대해 전격 해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르빗 체인의 거래소와 시가총액

 

 

 오르빗 체인의 시가총액 순위는 현재 12조원의 시가총액으로 세계 216위로서 국내 거래소에서 주로 거래되는 코인으로는 상당히 높은 시총을 갖고 있습니다. 

 

 오르빗 체인이 거래되는 거래소는 코인원과 빗썸에서 70% 가량의 거래를 흡수하고 있으며 주목할 점은 카카오 스왑 즉, 카카오의 DEX (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24%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후술하겠지만 올비트(국내 최초, dex) 와 오르빗체인 그리고 클레이튼 생태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르빗 체인과 클레이튼, 카카오의 관계

 

 

  오르빗 체인과 카카오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오르빗 체인의 개발회사인 오지스를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지스는 2018년 7월 이더리움 사이드 체인 기반의 탈 중앙화 거래소인 Allbit를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크로스 체인 플랫폼인 오르빗 체인을 출시하게 됩니다. 

 

 카카오와의 연관성은 디엑스엠(DXM)이란 회사와 오지스의 관련성은 오지스의 올비트의 전 대표이사가 현 디엑스엠의 홍이영 대표라는 것에서 시작된다.(뭐가 이렇게 복잡해..) 디엑스엠의 그룹 파트너로서 두나무, 업비트, 오지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확인했을 때, 카카오 생태계와 오르빗 체인과의 관계는 거의 사촌 즈음의 관계로 파악해도 무방하다.

 

 

 

 

www.klaytnhorizon.com/#about

 

Klaytn Horizon

Klaytn Horizon invites BApps with commitment to blockchain mass adoption to build & implement BApp on Klaytn for a total reward pool of $1 million!

www.klaytnhorizon.com

 

 그리고 클레이튼이 주관하는 클레이튼 호라이즌이라는 클레이튼 상의 Bapp을 수상하는 경연에서 티어 1을 수상합니다. 최고상인 티어 1을 수상한 오지스 팀의 'klay exchange'는 추후에 'klay swap'으로 Bapp 네임을 변경합니다. 아마도, 2018년에는 지금보다 생소했을 디파이를 한국 최초로 들여온 오지스의 올비트 노하우가 작용한 결과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후에 이를 기반하여 오지스는 20년 3월 클레이튼의 생태계 파트너로 선정됩니다. 향후 20년 7월에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컨실( klaytn GC )에 가입하며 스테이킹 서비스인 Klaystation.io를 공개합니다. 이후 이 서비스는 20년 9월 AUM 1억 달러를 달성하게 됩니다. 이후 11월에는 클레이튼 기반 덱스인 'klay swap'를 출시하며 클레이튼 생태계의 중추로 성장합니다.

 

 

 

klayswap.com/

 

KLAYswap (클레이스왑) : Open Source, Non-custodial Instant Swap Protocol

KLAYswap extends the Klaytn DeFi ecosystem through liquidity pool-based KLAY, ETH, WBTC, USDT, ORC instant token swapping and liquidity mining.

klayswap.com

금리와 비교햇을 때 연간 200%라는 엄청난 이율을 보여주는 클레이스왑 스테이킹

 

 

1개월만에 엄청난 예치율의 성장을 보여주는 클레이 스왑

 

 클레이스왑의 성장에 힘입어 오지스는 $sklay를 출시합니다. 이는 클레이튼 기반의 토큰으로 발행되며 기존의 클레이튼을 언스테이킹하는데 걸리던 클레이와 달르게 원할 때 언제든지 출금 가능한 기능을 가지는 코인입니다.

 

 

 

 

 카카오 생태계에서 오지스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오지스의 인터체인 플랫폼 코인인 오르빗 체인도 가시적인 결과물들을 20년과 21년에 걸쳐서 내놓기 시작합니다.

 

 20년 11월 오르빗 브릿지를 (인터체인 기반의 덱스 서비스)출시합니다. 이후 오르빗 브릿지도 스왑된 자산이 총 1억 달러를 넘는 기념비를 세우게 됩니다. 

 

 오르빗 브릿지는 이기종 체인 간의 교차 체인 데이터 전송을 메인으로 기능합니다. 현재는 아래 두번째 사진에서 확인 가능하다시피, 클레이튼, 테라, 아이콘 코인이 노드로서 협약을 맺을 상태입니다.

 

 

오르빗 브릿지의 구동화면

 

 많은 인터 체인 플랫폼의 목표이듯 주요 퍼블릭 체인을 지원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주목할 점은 다른 인터체인 플랫폼과 차별점은 자체 덱스 프로토콜과 체인의 자산을 이용한 대출과 차용을 가능하게 하는 Divine 프로토콜 그리고 오르빗체인을 통해 이기종 체인에도 스테이킹 가능한 프로토콜이란 세가지 기능입니다.

 

 

 

오르빗 체인과 벨트 파이낸스

 

앞서 설명해드린 클레이튼과 오르빗체인의 관련성 호재와 성장하는 클레이스왑의 모습에서의 잠재 가치에 더하여 더욱 오르빗 체인의 모회사, 오지스에게 베팅하고 싶은 최근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벨트 파이낸스'의 출시입니다.

 

벨트 파이낸스는 이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겠지만 현재, 가장 핫한 메타중에 하나인 팬케이크 스왑 IFO로 출시되어  바이낸스 생태계까지 오지스의 성장 영향력은 확대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서 팬케이크 스왑에 대해 포스팅 했다시피 바이낸스 생태계는 이더리움의 가장 큰 경쟁자 중에 하나로서 주요 댑을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르빗 체인의 가격

 

 오르빗체인에 대한 포스팅으로 시작하여 오지스에 대한 이야기만 한 것 같지만, 오지스의 생태계 확장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오르빗체인의 인터체인의 확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르빗 체인의 가격은 저는 개인적으로 클레이튼 스왑, 클레이튼, sklay와 같은 가격 곡선을 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클레이튼의 엄청난 가격 성장을 그대로 클레이튼 생태계의 코인들이 따라갈 것이라 단언합니다.